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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아침 대구 기온은 영하7도였다.
엄청 추워짐.
덜덜덜~~
다른지역은 눈도 왔다는데
역시 대구.
눈 절대 안오고 이케ㅋㅋㅋ
아침부터 으실으실 추워서
김칫국에 밥 말아먹었다.
따뜻하니 좋으네~~~
역시 한국인은 김치여~
밥 먹고 라디오 <철파엠>들으면서
컴퓨터 좀 하다가
귤도 까먹고
딩굴딩굴 하다보니
벌써 점심ㅋㅋㅋ
시간 왜케 빠르냐...
김신영의 정오의 희망곡 <보이는 라디오>
점심땐 김신영의 정오의 희망곡 들었는데
펭수 나왔다..ㅋㅋ
오~뭐여~~ 오~대박!!
완전 반가운 마음에
오랜만에 보이는라디오 틀었음.
펭수와 <동물음악대>란다.
오~~신박한데?!
김태우 소울곰.
박진주 고막여우.
그리고 펭수까지.
캬캬캬캬~~아 왜케 웃기냐~
캐롤 불렀는데 노래두 좋은것 같당.
ㅋㅋㅋㅋ
크리스마스 리턴즈ㅎㅎ
구래~
마음만은 미리 크리스마스 하자~
펭수 오랜만에 봤는데 여전하군..
요즘 내가 사는게 힘들어
한동안 펭수를 잊고 살았군 ㅠ
그래도 잠시동안이지만
흐믓하게 <보이는 라디오> 청취했당.
좋다 좋아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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